연휴가 끝난 아침!

추석 연휴가 끝났네요

어김없이 월요일은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고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겠죠? ㅎㅎ

 

집앞 도로

 

추석이 지난 아침은 열이 많은편인 저에게도

긴팔옷을 찾게할 정도로 쌀쌀해졌어요.

저희집 그분은 추석 연휴 내내

출근길 추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다지요? ㅋㅋ

 

주변 상가

 

이른 시간이지만 매번 저를 놀라게 하는건

이 시간에도 지하철을 가득 매운 사람들 입니다

 

새벽의 지하철 플랫폼

지하철 객실 내부 사진은 오늘이 아닌 29일 사진입니다(오늘은 승객분들이 많아 찍기가 좀....)

 

그런데 가만히 그들을 살펴보면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대다수라는 것이죠

 

이런 모습들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많은 어르신들이 나오셔야할까?

무엇이 이들을 밖으로 나가야만 하게 만들었을까?

 

뭐 제가 굳이 고민한 일을 아니겠죠.

다들 어떤 이유가(생계이던, 취미이던..) 있겠죠

 

연휴 끝나서 우울했는지

괜한 잡생각들이 헤집고 있네요..^^

 

연휴 후유증으로 힘들어하지 마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