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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50분
지하철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경쟁하듯 뛰쳐나간다
다른 사람을 밀치고 에스컬레이터에 오르고
심지어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그분들의 모습은 젊다고는 할 수 없는 분들이다
무엇이 저 분들을 이 시간에 달리게 하는 것일까?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나는 무엇때문에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있고,
환승을 위해 바쁘게 걷고 있는가?
새벽형 인간이 되어보려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고 있는
나는 바쁘지는 않다.
하지만 움직이는 나는 바쁘다.
왜?
습관? 주변에서 바쁘게 움직이니까?
둘다 맞는것도 같으면서 아닌것도 같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뭐 새벽부터 출근해야 할 수도 있고,
야근 후 쉬기 위해 귀가 중일 수도 있겠지...
굳이 내가 관심을 가질 일은 아니지만...
그래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도 있다.
이런 일 아니어도 신경쓸 일 많은 세상이다.
편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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