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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시작은? 우리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플라스틱! 이 플라스틱은 어떻게 발명되게 되었을까요? 문헌상으로 찾으면 산업혁명 시대가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1846년 크리스티안 쇤바인(Christian Friedrich Schönbein)이라는 독일 화학자가 폭발성이 강하고 탄성이 큰 니트로 셀룰로오스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만들만한 물질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지요. 그러던 중 18세기 말부터 프랑스, 영국과 그 식민지, 미국 등의 상류사회로 보급되고 당구가 신사의 스포츠라고 하여 큰 인기를 누리게되는 되었답니다. 그런데 당구를 하기 위해서는 당구공이 있어야하는데 그 당시 당구공은 코끼리의 어금니인 상아로 만들어졌답니다. 상아는 코끼리를 사냥해.. 2020. 10. 30.
[ 경기도 양평 ] 옥천냉면 본점(삼대째하는 냉면집) 주소는 경기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140 여름이 끝났어요. 코로나로 시국이 어수선한데다 이번여름은 뭐랄까.... 화창하고 여름같은 쨍하면서 뜨거운... 그런 예전같은 느낌이 없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 찾는 음식들을 찾아가면서 먹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올 여름엔 냉면을 먹지 못한것 같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냉면하면 유명한 곳들이 있죠? 오장동 함흥냉면이니 진주냉면이니 등등 그중에 옥천냉면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사실 저는 옥천냉면하면 홍천 스키장에서 오는길에 보이던.. 이 건물만 있는줄 알았다지요?^^ 오늘은 여기가 아니고 조금더 안쪽에 위치한 본점으로 갔어요 옥천냉면은 유명하죠? 다들 아시는 맛집입니다. 주문을 해야겠죠? 주문한 메뉴는 냉면과, 완자! 옥천냉면을 먹으면서 고기완자는 진리!!.. 2020. 10. 29.
달리는 사람들 오전 5시 50분 지하철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경쟁하듯 뛰쳐나간다 다른 사람을 밀치고 에스컬레이터에 오르고 심지어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그분들의 모습은 젊다고는 할 수 없는 분들이다 무엇이 저 분들을 이 시간에 달리게 하는 것일까?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나는 무엇때문에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있고, 환승을 위해 바쁘게 걷고 있는가? 새벽형 인간이 되어보려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고 있는 나는 바쁘지는 않다. 하지만 움직이는 나는 바쁘다. 왜? 습관? 주변에서 바쁘게 움직이니까? 둘다 맞는것도 같으면서 아닌것도 같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뭐 새벽부터 출근해야 할 수도 있고, 야근 후 쉬기 위해 귀가 중일 수도 있겠지... 굳이 내가 관심을 가질 일은 아니지만... 그래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 2020. 10. 12.
배려 새벽시간 지하철 갑자기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듣게 싫은 소린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음악도 아니다. 꺼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 그냥 참자... 같은 음악이 반복되어 들리고 있던 그때. 어르신 한분이 옆에 서있는 남자에게 "음악 좀 꺼주시오" 하시니 그 남자가 "저 아니에요" 라고 하고는 우대석 쪽 어느 분께 한 소리 하신다. "음악 좀 끄세요!" '아~ 속 시원하다~' 하지만 머릿속에 떠오른 한 형님. 그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르신~ 아침에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른 시간이라 쉬고 싶은 분들은 불편하실 수 있는데 이어폰으로 들으시거나 소리를 작게 줄여주시면 어떨까요?' 라고 하시지 않았을까? 위에 그 남자분처럼 단호하게 말하는 (짜증 나는 투였을지도..) 사람..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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